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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바이에른 뮌헨과 5년 계약 이적료 아시아 역대 최고 715억원

by LIN_MOM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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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가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우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습니다. 

김민재 뮌헨 5년 계약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입단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입단 

뮌헨 구단은 18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김민재 이적을 위해 이탈리아 나폴리와 협상을 끝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2028년까지 5년 동안 뛰게 되었습니다.

등번호 3번

연봉 1200만유로(약 172억 원) 

자세한 계약 내용은 공개 하지 않았지만 뮌헨은 나폴리에서 김민재를 데려오기 위해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715억 원)를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적료는 아시아 최고 기록이었던 손흥민을 뛰어 넘습니다. 손흥민의 이적료는 3000만 유로였습니다.

아시아 축구 선수 이적료 순위

아시아 축구선수 이적료
연합뉴스 / 아시아 축구선수 이적료

1위 김민재 5000만 유로

2위 손흥민 3000만 유로

3위 이강인 2200만 유로

김민재는 지난 3월 시장가치가 5000만 유로로 평가 됐다 6월 6000만 유로로 오른 바 있습니다. 지난해 6월 나폴리에 합류할 당시 2500만 유로였지만 1년 만에 몸 값이 2.4배 폭등했습니다.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5000만 유로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김민재 이적 행보

지난달 15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김민재가 3주 군사 훈련을 마치고 지난 6일 퇴소와 동시에 뮌헨 구단은 독일에서 의무팀을 한국으로 파견하여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보통 선수들이 입단 계약서 서명 전 구단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뮌헨은 김민재의 편의를 위해 의무팀을 직접 파견하였습니다.

김민재는 17일 출국하여 뮌헨에 도착한 뒤 계약서에 서명하면서 이적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입단식을 마친 뒤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하며 뮌헨 구단 트위터에서 김민재의 훈련 모습과 트레이닝장에서 새로운 팀 동료와 인사하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김민재 메디컬 테스트 영상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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