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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140억 배럴 석유 가스 가능성, 포항 영일만 앞바다, 천연가스 관련주

by LIN_MOM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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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에 140억 배럴의 막대한 양의 석유,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은 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한국이 산유국 대열에 합류하는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동해 바다 석유 가스

동해 석유
대한민국 동해 석유

한국은 2004년 동해가스전 생산을 시작하며 세계 95번째 산유국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이후 2021년 가스전이 고갈되며 지위를 잃었습니다. 

동해 가스전

1998년 울산 근처에서 발견한 가스전 입니다. 

1970년 대한민국은 네덜란드 '쉘' 에게 조광권을 주고 석유탐사를 시작했습니다. 쉘은 1980년까지 탐사를 이어갔지만 큰 발견을 하지 못하고 중단합니다. 1983년부터 석유공사가 뒤를 이어 탐사를 시작하였고, 1995년까지 탐사가 진행되던 곳 중 5곳에서 천연가스층이 발견되지만 경제성이 떨어져 개발하지 못했습니다. 

이 동해 가스전은 1998년 한국 최초의 가스전으로 채굴 가능 매장량은 LNG 기준 500만톤 이었습니다. 2004년 11월부터 채굴하여 하루 1,000톤 정도 채굴하였습니다. 이후 2021년 12월 31일 부로 가스 생산이 종료되어 현재 생산시설의 철거가 진행 중입니다.

 

포항 영일만

포항 영일만

2024년 6월 한국석유공사는 포항 영일만 인근 심해에서 석유, 가스가 매장 돼 있을 수 있다고 확인 했습니다.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98년 동해 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이며,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 최대 29년, 석유 최대 4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석유, 천연가스 관련 주 

포항 영일만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에 대한 정부의 발표로 석유, 천연가스, 셰일 관련 주식이 급등했습니다.

한국 석유 (2024.06.03 기준)

한국 석유 주가
한국석유

흥구 석유 (2024.06.03 기준)

흥구석유
흥구석유

대성에너지 (2024.06.03 기준)

대성에너지

 

동해 석유 가스 관련 뉴스
 

[단독] 동해에 석유구멍 24개...석유공사, 10% 가능성 뚫는다 | 중앙일보

한국석유공사가 동해에서 탐사시추를 진행할 예정이다.

ww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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