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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참가국 Best 10 예상 및 WBC 경기 룰

by LIN_MOM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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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개최되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표팀의 선수 명단도 공개되고, WBC의 우승컵도 공개가 되며 점점 대회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팀의 랭킹 및 예상 순위등을 알아보겠습니다.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팀 랭킹 

WBC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각 나라의 세계 랭킹을 확인할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한국은 일본, 대만, 미국에 이은 세계 랭킹 4위에 기록되어 있으며 아시아 랭킹 3위에 올라와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팀 예상 Best 10

WBC 독점 중계권을 가진 FOX 스포츠의 해설위원인 벤 벌랜더가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참가한 20개 대표팀 가운데 베스트 10을 선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8위로 예상한 가운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 20개국의 베스트 10은 아래와 같습니다.

FOX 스포츠에서 발표한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참가팀 Best 10의 1위는 3회 차 우승 경험이 있는 도미니카 공화국이었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일본도 3위에 올랐습니다. 2022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선발 샌디알칸타라와 크리스티안 하베이르 선수 투수 진과 라인업이 매우 화려하여 도미니카 공화국의 1위 예상을 꼽았습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예상 라인업은 로드리게스, 후안소토, 매니마차도, 라파엘 데버스, 완더프랑코, 테오스라 에르난데스, 제레마 페냐, 개리 산체스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예상했습니다. 야구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들어볼 법한 선수들의 명단이 포함되어 있어서 가히 1위 후보로 점쳐질 만합니다. 

한국팀의 최대 강점은 골든글러브 수상 후보 김하성 선수와 토미 에드먼의 키스톤 콤비를 꼽았습니다. Best10에는 각 조별 2-3팀이 선정되었는데 A조 네덜란드, 쿠바. B조 일본, 한국. C조 미국, 멕시코, 캐나다. D조 도미니카 공화국,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의 10개 팀입니다. 과연 FOX 스포츠의 예측이 얼마큼 맞을지 기대해 볼 만합니다.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한국 경기 일정 및 대표팀 명단은 아래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경기 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은 독특한 경기 룰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조별리그 1라운드에서 7회 까지 10점 이상, 5회까지 15점 이상으로 벌어지면 콜드게임으로 경기가 끝이 납니다. 콜드게임은 프로야구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룰입니다. 국제 야구 같은 경우 잘하는 팀과 못하는 팀의 격차가 크기 때문에 경기에 긴장감을 위해 도입하였습니다.

2. 선발 투수 겸 타자로 출전한 선수가 마운드에서 강판하더라도 타선에 지명 타자로 남아 계속 경지를 뛸 수 있습니다. 일본의 오타니 선수의 경우 타자와 투수로 모두 성공을 거둔 선수입니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은 투구 수 제한이 있어 이 룰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3. 승부치기 개시 이닝은 연장 10회부터 시작하며 주자는 2루에만 둡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경우 연장전에 들어가도 승부치기가 없으나 WBC는 승부치기가 있습니다. 10회부터 시작되고, 10회 시작 시 무사 2루에서 경기를 진행합니다.

4. 투수는 최소 세명 이상의 타자를 상대햐야 합니다. 피치 타이머, 수비 시프트 제한은 이번 대회에서 적용하지 않습니다. 수비 시프트 제한과 피치 타이머가 없으면 수비의 입장에서 자신의 호흡대로 충분히 시간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또한 흔히 원포인트 투수는 낼 수 없습니다. 왼손 투수가 왼손 타자 한 명을 잡기 위해 선발되고 바로 교체가 되는 경우를 제한한다는 뜻입니다. 

5. 투수의 최대 투구 수는 1라운드 65개, 8강 80개, 준결승 이후 95개입니다. WBC는 최대 투구 수가 존재 하기 때문에 선발, 중간, 마무리 투수 전체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투수의 입장에서도 무리한 삼진보다는 투구 수의 숫자를 고려한 피칭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6. 비디오 판독이 감독 요청으로 2라운드까지 1경기당 1번, 4강 이후는 2번 가능합니다. 팀의 필요에 따라 비디오 판독을 할 수 있으나, 비디오 판독의 타이밍과 감독의 판단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년 만에 개최되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인 만큼 경기를 시청하기 좋은 낮 12시와 오후 7시에 한국 야구대표팀의 선전을 기대하며 힘찬 응원을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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