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바드(Bard) 사용법

전 세계적으로 화재를 모은 챗GPT의 AI 챗봇 전쟁 속에서 구글 역시 AI 바드(Bard)를 출시했습니다. 구글 바드(Bard)는 2년 전 공개한 AI 언어모델 람다(LaMDA)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구글 바드(Bard)란 무엇이며 사용법 및 기능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구글 바드(Bard)

구글 바드(Bard)는 구글에서 2023년 2월 6일(현지 시각) 발표한 LaMDA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사용자의 질문에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대화 응용 언어 모델입니다. OpenAI의 챗 GPT 대항마로 출시하였으며 공식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지식의 폭을 LaMDA가 가진 힘, 지능 창의성과 결합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바드는 현재 웹사이트에서 존재하는 정보를 가져와 가장 최신의 응답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2021년까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답변을 제공하며 웹 정보를 크롤링할 수 없는 챗 GPT의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LaMDA

LaMDA는 Language Model for Dialogue Applications의 약자로 구글의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입니다. LaMDA는 인공지능 시스템과 사용자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점은 ChatGPT보다 우수한 시스템이라고 평가받습니다. LaMDA의 장점은 아무리 복잡한 질문도 학습한 정보를 바탕으로 최고의 답변을 제시합니다. 대화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사용자의 의도에 맞는 답변을 내놓는 것이 LaMDA의 기술입니다. 

구글 바드(Bard) 사용법

현재 구글 바드 사용법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구글은 특정 신뢰할 수 있는 사용자들에게 테스트할 수 있는 베타 서비스 기회를 오픈했습니다. ChatGPT와 동일하게 구글 바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향후 몇 주 안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니 3-4월 사이에 사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글 바드(Bard) 기능

가장 많이 언급되는 구글 바드의 기능으로는 챗봇, 정보검색, 자동화 서비스, 개인 AI 비서, 다양한 SNS 관리 기능입니다. 

챗봇(질문과 답변) 기능은 사용자가 질문을 하고 AI가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최적의 답변을 합니다. 

정보검색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여러 검색 엔진을 통해 수집 후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자동화 서비스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기능 중 하나로 음식점 및 교통편 예약과 같은 실생활에 밀접한 도움을 주는 업무를 자동화시켜 줍니다.

개인 AI 비서는 AI가 알아서 생활 패턴을 분석하여 시간 및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 일정을 관리해 줍니다.

다양한 SNS 관리 기능으로는 여러 가지 개인 SNS를 한 번에 관리해 주는 소셜 허브입니다. 

사용자가 질문을 하면 원하는 최적의 답변을 해주는 AI 챗봇 시대에서 OpenAI의 챗 GPT, 마이크로소프트의 빙(Bing), 구글의 바드(Bard)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어서 빨리 일반인들도 구글 바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챗GPT와 MS 빙(Bing)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챗GPT 사용법 바로가기

빙(Bing)사용법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