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어제 3월 22일(수) 공식 출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사전 계약에 돌입했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쉐보레 제품에서 엔트리 모델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합리적 가격을 통해 소비자들을 공략하고자 합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디자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언어에 '크로스오버'라는 차명을 달고 날렵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전문부를 비롯하여 차체는 크로스오버를 상징하는 알파벳 X 형상의 디테일을 적용하였으며, 넓은 휠베이스와 머스큘러한 보디라인, 매끄러운 루프 등으로 SUV와 스포츠 쿠페를 융합한 외관을 완성하였습니다.
전면 LED DRL과 헤드램프를 분리해 쉐보레 CUV와 SUV에서 사용하는 구성을 적용하였습니다. 동시에 DRL을 좌우 연결하여 수평 형태의 안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각적으로 차체를 넓어 보이게 하는 역할도 추가하였습니다.
측면 휠 아치 클래딩과 하단 무광 블랙 컬러로 단장하여 SUV 특유의 느낌을 연출하며 볼륨감 넘치는 보디라인 및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 구성을 통해 스포티한 분위기도 나타냅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트랙스 크로스오버 윗급의 트레일블레이버와 같은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RS 트림과 아웃도어 분위기를 강조한 ACTIV 두 가지 트림으로 디자인하였습니다.
RS 트림은 랠리 스포츠를 의미하여 레이싱에 뿌리를 두고 있는 쉐보레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아 날렵한 디자인과 퍼포먼스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ACTIV
ACTIV 트림은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모델입니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의 하단부가 확장되어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에 ACTIV 전용 티타늄 크롬 옵션을 적용하였습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실내 인테리어
실내 인테리어도 최신 쉐보레 디자인을 담아냈습니다. 기존 쉐보레는 미국 특유 실용성을 강조한 분위기로 호불호가 있었다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비롯한 새로운 모델들은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하면서 하이테크 이미지를 담아냈습니다.
미터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되어 플로팅 타입의 전면 디스플레이를 구성하였으며, 미터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는 각 8인치와 11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였습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실내 공간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외부는 4,540mm의 전장과 1,825mm의 전폭, 1560mm의 여유로운 차체를 통해 시각적으로 스포티한 느낌과 여유롭고 넉넉한 실내공간을 담아냈습니다. 덕분에 앞 좌석은 충분히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며, 엔트리 모델에도 통풍시트까지 담아냈습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국내 특화 사양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GMTCK에서 개발을 주도하고 GM 창원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델이기에 국내 특화 사양도 담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소비자의 선호 사양을 파악하여 국내에서 판매되는 쉐보레 글로벌 모델 중 최초로 오토홀드 기능을 기본 탑재 하였으며, 실내 공간에는 2열에 에어벤트를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짐을 적재할 때 편리한 파워 리프트게이트와 LED 테일램프,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등 국내 선호도 높은 사양을 적용하였습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가격
이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LS: 2,052만 원/ LT: 2,366만 원 / ACTIV: 2,681만 원 / RS: 2,739만 원으로 2천만 원 극 초반으로 시작되어 가격 경쟁력이 뛰어납니다.
현재 3월 22일(수)부터 사전예약 가능 하오니 많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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