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신소재 맥신(Mxene) 대량 생산 가능 초전도체 자리 테마주 급등세

 

우수한 전도성과 전자차 차폐 능력을 갖추고 있는 미래 신소재 맥신(Mxene)이 대량 생산 길이 열렸다는 소식에 관련 주들이 사흘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맥신(Mxene)

맥신 Mxene

2011년 처음 발견된 2차원 평면구조를 가진 세라믹 물질로, 전이금속에 탄소 또는 질소가 결합되어 원자 두께층으로 구성된 신 물질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맥신은 전이금속에 의한 전도성을 가지면서 말단에 존재하는 수산화기나 산소로 인해 친수성을 띄는 물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1년 개발된 맥신은 금속층과 탄소층이 교대로 쌓인 구조 입니다. 맥신 표면에 덮인 분자가 불소일 경우 맥신의 전기전도성이 낮아져 전자파차폐 효율이 떨어지지만 표면 두께가 1nm에 불과하여 여기 붙은 분자를 분석하려면 고성능 전자현미경으로도 수일이 소요됩니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대량 생산이 불가능했습니다. 

 

[표지로 읽는 과학] 신소재 '맥신'을 합성하는 새로운 방법 

 

맥신(Mxene) 활용 

높은 전기전도성을 갖추고 여러 금속화합물과 조합할 수 있는 맥신은 꿈의 신소재라고 불립니다. 반도체, 전자기기, 센서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KIST 한국 과학기술연구원은 한/인도협력센터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맥신의 자기수송 특성을 이용하여 표면의 분자 분포를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맥신에서 예측된 홀산란인자

맥신의 자기수송 특성을 계산해 다른 추가 장치 없이 대기압과 상온에서 맥신 표면에 흡착된 분자의 종류와 양을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맥신(Mxene) 연구 이승철 센터장 

순수한 맥신의 제조 및 특성에 집중된 기존 연구와 달리 제조된 맥신을 쉽게 분류할 수 있도록 표면 분자 분석에 새로운 방법을 개발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대량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나노스케일'에 6월에 게재 됐고, 이 학술지의 올해의 주목할 만한 논문 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맥신(Mxene) 관련 테마주

맥신(mxene) 테마주

21일 오전 10시 20분 휴비스, 코닉오토메이션은 상항가를 기록했습니다. 휴비스는 맥신 관련 고분자 나노 복합체 제조방법 관련 특허를 보유 중이며, 코닉오토메이션은 맥신 나노 기술로 세탁 가능한 투명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 개발에 성공한 카이스트 최경철 교수가 사외이사로 있어 맥신 테마주로 분류되었습니다.

두 종목 이외에도 태경산업, 아모센스, 경동인베스트 등 맥신 테마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17일부터 휴비스 주가는 12.7% 오른 것을 시작으로 코닉오토메이션과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초전도체 관련주

신성델타테크, 덕성, 파워로직스 등 초전도체 테마주로 묶여 급등했던 종목은 줄줄이 하한가를 기록 중입니다.

 

상온 초전도체 개발 가능 관련 주 상한가 노벨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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