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ssue

상온 초전도체 개발 가능 관련 주 상한가 노벨상 가능

by LIN_MOM 2023. 8. 3.
반응형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개발했다고 발표한 "상온 초전도체" 실체에 대한 논란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학계뿐만 아니라 증권가에서도 초전도체 관련 주식 테마주를 형성하며 연일 들썩이고 있습니다.

초전도체
상온 초전도체

초전도체

초전도체는 전기저항이 0인 물질을 말합니다. 전기저항이 없다는 것은 에너지 손실이 없다는 뜻으로 사실상 전기를 무한대로 보낼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깔린 모든 전선에 초전도체를 접목하면 송전 효율이 100%에 가까워 질 수 있습니다.

구리 전선 등을 사용해 발전소에서 사용처로 전기를 보내면 저항으로 사라지는 전기 에너지의 손실액이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조 단위에 달한다고 합니다.

초전도체 특성

전선 뿐 아니라 양자컴퓨터, 슈퍼컴퓨터 등의 성능을 높이는데도 활용 가능합니다. 고성능의 컴퓨터 최고의 적은 발열인데, 초전도체가 적용되면 전기저항으로 인한 마찰이 사라져 발열 문제가 개선되며 컴퓨터의 클럭을 높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또 다른 특성은 마이스너(Meissner) 효과입니다. 초전도체 위에 자석을 올리면 반발력 때문에 자석을 공중에 뜨게 하는 성질입니다. 마이스너 효과로 자기장의 활용이 무궁무진하게 펼쳐집니다.

현재 상업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초전도체의 절반 이상이 자기공명영상(MRI) 입니다. 고속 자기 부상 열차를 제작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물체를 밀어내는 자기장의 특성은 자기 부상열차의 핵심으로, 핵융합, 입자가속기 등에서도 실험용 자기장 형성을 위해 초전도체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초전도체 구현 장점 

현재 기술로 초전도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액체 헬륨,수소,질소를 통해 온도를 극한으로 낮추거나 상온에서 엄청난 압력을 가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는 극저온 냉각을 위해 값비싼 비용의 문제로 나타납니다.

상온에서 초전도체를 구현할 수 있다면 냉각과정이 필요 없어 초전도체 제작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이는 자기 부상열차에 상온 초전도체가 접목되면 전용 철도 건설 및 부상 비용과 관리 비용이 줄어들며, MRI 검진 비용도 저렴해질 수 있습니다.

한국 초전도체 구현 논문 전세계 반응

현재 우리나라 상온 초전도체를 바라보는 시각이 회의적인 것은 전례 때문입니다. 논문 내용의 구체성이 떨어지며 다각적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진위 문제뿐만 아니라 재현 가능성 또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상온 초전도체 레시피가 공개된 이후 각국 연구 기관에서 똑같은 방식의 실험들이 이뤄지고 있지만 LK-99를 재현한 곳은 공식적으로 없습니다.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 LK-99가 이론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화중과학기술대학교는 LK-99와 같은 성질을 갖는 물질을 만들어 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진위 공방이 한창인 가운데 국내 초전도 연구자들의 학술단체인 한국 초전도저온학회에서는 LK-99 검증위원회를 설치했습니다. 퀀텀에너지연구소 측에서 시편을 제공한다면 회원들의 소속 연구기관에서 교차 측정을 할 예정입니다.

초전도체
대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초전도체 관련 주가 테마주 

국내 연구진이 상온 초전도체를 개발했다고 발표하면서 초전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몰아가고 있습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50원(40.00%) 상승한 84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5일 연속 상승세입니다.

서남은 전날에 이어 개장하자마자 상한가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덕성(29.97%), 신성델타테크(29.75), 모비스(27.16%), 고려제강(25.46%), 대창(22.63%), 원익피앤이(22.03), 서원(18.57%), 티플랙스(16.85%), 국일신동(15.82%) 등이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