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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트렌드 코리아 2023,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23 전망

by LIN_MOM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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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정리하고 다음 해를 맞이할 때 읽는 베스트셀러. 트렌드 코리아 2023. 2023년에는 어떤 트렌드가 시대를 이끌어 주는지 RABBIT JUMP로 살펴봅니다.

트렌드 코리아 2023 줄거리 

서울대 소비 트렌드 분석센터의 2023년 전망은 RABBIT JUMP라고 합니다. 자본주의 경제는 회복, 성장, 둔화, 침체의 4단계 주기를 반복합니다. 지금 세계 경제는 완연한 둔화 내지 침체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023년 경제 전망은 작년부터 계속 암울하다는 전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19 팬데믹이 이러한 경향을 가속화시켰습니다. 미국 경제의 2023년은 위축되고 상당한 리스크가 있을 예정이기에, 대미 의존도가 상당한 대한민국의 2023년은 변화와 방향에 대해 미리 체감하고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가 간에 장벽을 쌓고, 이념이 실리보다 중요해지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어떻게 해야 소비자들을 사로잡을지 그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트렌드를 어느 한 연구 기관이 만들어가는 것은 아니지만 분석을 참고하면 사업이나 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다음 세대를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올해의 트렌드를 10가지 주제로 나누어 설명하며 책 한 권에 많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도표와 사진으로 이해하고 분석하기 쉽게 기술된 어 있으며 많은 저자들의 책도 인용되어 있어 여러 가지 장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2023년 트렌드 코리아는 어두운 환경, 위기도 있겠지만 결국 극복할 것이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2023 키워트 10

Redistribution of the Average. 평균 실종. 평균, 기준, 통상적인 것들에 대한 개념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소득의 양극화는 정치, 사회 분야로 확산되고 갈등과 분열이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습니다.

Arrival of a New Office Culture. 오피스 빅뱅. 팬데믹 이후 일터로 복귀를 거부하는, 최소한의 일만 하는 조용한 사직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Buddies with a Purpose. 인덱스 관계. 관계의 밀도보다 스펙트럼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SNS를 통한 목적지향적 만남이 대세가 된 오늘날, 소통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면서 관계는 여러 인덱스로 분류되고 정리된다고 합니다.

Born Picky, Cherry-sumers. 체리슈머. 구매는 하지 않으면서 혜택만 챙겨가는 소비자를 '체리피커'라고 한다면, '체리슈머'는 한정된 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한 알뜰하게 소비하는 전략적 소비자를 일컫습니다. 

Irresistible. 뉴디맨드 전략. 소비자가 아예 생각지도 못한 제품을 내놓았을 때 그들은 줄을 서고 지갑을 엽니다. 사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대체불가능한 상품, 지금껏 써 왔지만 더 새롭고 매력적인 상품, 결제 방식이 유연한 상품 등 다채로운 뉴디맨드 전략입니다.

Thorought Enjoyment. 디깅모멘텀. 파고, 파고, 또 파고 끝까지 파고 들어가 행복한 과몰입을 즐기는 사람들, 디깅러의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Jumbly Alpha Generation. 알파 세대. 2010년 이후에 태어난 알파세대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100% 디지털 원주민이자 세상을 놀라게 하는 알파세대가 우리의 미래입니다.

Unveiling Proactive Technology. 선제적 대응기술.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모슨 순간에 요구하기 전에 미리 알아서 배려해 주는 기술이 나오고 있습니다. 

Magic of Real Spaces. 공간력. 멋지다고 소문난 공간은 어디에 있든 늘 사람들로 붐빕니다. 매력적인 콘셉트와 테마를 갖추고 '비일상성'을 제공하는 공간력은 리테일 최고의 무기가 될 것입니다.

Peter Pan and Neverland Syndrome. 네버랜드 신드롬. 요즘 어른 되기를 한껏 늦추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모두가 어린아이로 영원히 살아가는 곳, 네버랜드의 피터팬이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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